쉬인, 미국 대학생 150명 초청 ‘캠퍼스 앰배서더 리트릿’ 개최

쉬인, 미국 대학생 150명 초청해 ‘캠퍼스 앰배서더 리트릿’ 성황리 개최

글로벌 패션 플랫폼, 젊은층 공략 위해 커뮤니티, 네트워킹 및 재정적 지원 제공 강화

글로벌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온라인 소매업체 쉬인(SHEIN)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2회 쉬인 캠퍼스 앰배서더 리트릿'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미국 전역의 대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쉬인은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분석된다.

참가자들은 쉬인 서머 하우스에서 △GLOWMODE, evoluSHEIN, WESTFADE 등 쉬인의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하고 △요가 세션 △맞춤형 주얼리 제작 △풀 메이크업 서비스 등을 즐겼다.

특히 쉬인의 순환 패션 운동인 '쉬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입지 않는 옷을 서로 교환하며, 옷의 수명을 연장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데 동참했다.

쉬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앰배서더 △뛰어난 기여 △최고의 주 챕터 △가장 창의적인 앰배서더 △올해의 앰배서더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쉬인 캠퍼스 앰배서더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에서 5만 명 이상의 대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쉬인은 앰배서더들에게 △패션 산업 관련 토론 △경력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고, △커미션 및 보상 △특별 증정품 △인턴십 기회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쉬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쉬인 캠퍼스 앰배서더들에게 패션 업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