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 전 EU 위원 고문으로 영입

몰입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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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패션 플랫폼 쉬인(SHEIN)이 전 유럽연합(EU) 고위 관료를 고문으로 영입했다. 이 결정은 쉬인이 런던에서 예정된 최초 공개 모집(IPO)을 앞두고 중요한 지원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쉬인이 고용한 고문은 Günther Oettinger로, 그는 오랜 기간 EU 위원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다. Oettinger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쉬인과 고문 계약을 체결했지만, 회사 직원은 아니며 자유 고문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쉬인은 런던에서의 IPO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기업의 가치는 약 500억 파운드(약 6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이 IPO가 성사된다면, 영국 역사상 두 번째로 큰 IPO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쉬인 측의 공식 확인은 없는 상태이다.

또한, 광저우시 계획 및 자연 자원국에 따르면, 쉬인은 광저우 동부 공철 연계 허브에 공급망 본부 프로젝트를 위한 25개의 건설 계획 허가를 최근에 취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운영 창고, 재고, 피킹, 분배, 발송, 결산 등의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 물류 배송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본사 프로젝트는 총298만㎡ 면적에 80만㎡ 이상의 건축 면적을 포함하며, 총 투자액은 36.9억 위안에 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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