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셀러들 창고 폭주로 프라임 데이 준비 비상

7월 아마존 프라임 데이를 앞두고 미국 서부에 있는 아마존 창고 여러 곳이 물건으로 가득 차서 셀러들이 상품을 제때 보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미국 서부에 있는 아마존 창고 (LAS1, LGB8 등) 에 제품이 너무 많이 쌓여서  셀러들이 보낸 상품을 더 이상 받지 못하거나, 예약이 7월 중순까지 밀리는 상황이다.

프라임 데이를 앞두고 셀러들이 재고를 서부 창고로 집중적으로 보내고 있기 때문이니다. 서부 창고는 배송비가 저렴하고 상품이 빨리 등록되는 장점이 있다.
아마존이 인력 감축을 하면서 창고에서 일하는 직원이 줄어든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셀러들은 7월 프라임 데이를 앞두고 제때 상품을 보내지 못해 판매 기회를 놓칠까 봐 걱정하고 있다.
7월 중순 이후로 배송이 밀리면서 자금 회전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셀러들은 아마존 창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상품 입고 계획을 조정해야 한다.
재고를 여러 창고로 분산시키거나, 배송 방법을 바꾸는 등의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프라임 데이 일정: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7월 16일과 17일로 예상된다.
올해 일부에서는 7월과 10월, 두 번의 프라임 데이가 열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아마존 창고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만약을 대비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라임 데이 프로모션 참여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과 상품으로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