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데이, 샤넬부터 에르메스까지 명품 가방 특별 할인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에 따르면, 아마존(Amazon) 프라임 데이가 예상치 못한 명품 가방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48시간 쇼핑 이벤트에서는 샤넬(Chanel), 입생로랑(YSL), 에르메스(Hermès),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등 유명 브랜드의 중고 명품 가방을 최대 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마존의 럭셔리 스토어(Luxury Stores)에서는 구찌(Gucci), 디올(Dior),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루이비통(Louis Vuitton), 씨 바이 클로에(See by Chloe) 등의 중고 제품도 할인 판매 중이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아마존 프라임 데이가 단순히 생활용품이나 뷰티 기기의 할인 행사가 아니라 명품 패션의 보고(寶庫)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레임(Frame)과 에어리어(Area)의 데님 제품, 미셸 오바마(Michelle Obama)가 애용하는 디자이너 세르지오 허드슨(Sergio Hudson)의 가죽 벨트, 메건 마클(Meghan Markle)이 착용한 베자(Veja)의 친환경 운동화 등도 할인 판매되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중고 명품 제품은 왓 고즈 어라운드 컴즈 어라운드(What Goes Around Comes Around)와 하이프비스트(Hypebeast)의 독립적인 다단계 인증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진품 여부에 대한 안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