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쇼피파이 스토어, 2024년 2분기 급증…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

몰입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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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가 일본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기준 일본 내 쇼피파이 스토어는 총 35,315개로 전 분기 대비 9.8%,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 쇼피파이 스토어의 주요 판매 품목은 의류가 3.3%로 가장 높았고, 식품 및 음료(1.7%), 가정 및 정원 용품(1.3%)이 뒤를 이었다. 이들 스토어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피파이 스토어의 57.1%가 인스타그램을, 24.0%가 페이스북을, 20.5%가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도쿄에 14,989개의 스토어가 집중되어 있으며, 오사카(2,906개), 가나가와(1,873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부야구(3,200개)와 미나토구(2,573개)에도 스토어가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쇼피파이의 성장세는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의 빠른 발전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쇼피파이는 일본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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