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공회의소, 아마존 과다 구매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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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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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공회의소들이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지역 상점 이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채텀-켄트 상공회의소의 로리 링(Rory Ring) 회장은 "지역에서 소비한 1달러당 7-10달러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 상점에서의 구매가 지역사회 부의 증대, 세수 확대, 생활 수준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링 회장은 많은 소규모 업체들이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프라임데이 기간에 자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상점에서도 좋은 딜을 찾을 수 있고, 문제 발생 시 반품도 더 쉽다"고 말했다.

윈저-에섹스 지역 상공회의소의 라케시 나이두(Rakesh Naidu) 회장 역시 "소규모 지역 업체들이 지역 경제의 중추"라며 지역 상점 이용을 당부했다. 그는 온라인 할인의 매력을 인정하면서도 "소비자 혜택과 함께 지역 업체의 생존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두 회장 모두 지역 상점 이용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다.

https://windsor.ctvnews.ca/local-chambers-of-commerce-urge-people-to-stop-buying-so-much-from-amazon-1.696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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