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브북스, 공포 애호가 위한 '13 호러 스트리트' 플랫폼 출시

미국 온라인 서점 크레이브북스(CraveBooks)가 공포 장르 팬들을 위한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 '13 호러 스트리트(13 Horror Street)'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공포 소설, 영화, 게임 및 관련 상품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쇼핑 경험을 지향한다.

13 호러 스트리트는 고전부터 현대 작품까지 다양한 공포 하위 장르를 아우르며, 스티븐 킹, 딘 쿤츠 등 유명 작가의 작품과 함께 신진 작가들의 작품도 소개한다. 이 플랫폼은 무료 및 할인된 공포 도서를 발견할 수 있는 궁극의 목적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전문가가 엄선한 도서 컬렉션, 티셔츠, 머그컵, 포스터 등 독점 상품, 팬들의 리뷰와 토론 공간, 작가 인터뷰 및 프로필 등이 있다. 특히 새로 추가된 전자상거래 섹션에서는 다양한 공포 테마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공포 팬들에게 종합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크레이브북스의 공동 창립자인 비제이 파토디(Vijay Patodi)는 "13 호러 스트리트는 공포 팬들을 좋아하는 장르와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해 설계되었다"며 "훌륭한 도서 할인뿐만 아니라 공포에 대한 사랑을 기념하는 독특한 상품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3 호러 스트리트는 현재 7,263명의 페이스북 팔로워, 1,643명의 트위터 팔로워, 1,583명의 이메일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효과적인 프로모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운영 중인 13 호러 스트리트는 수주 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크레이브북스는 이 플랫폼이 공포 문학의 미래를 선도하고, 작가들에게는 목표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는 전문화된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