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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플랫폼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제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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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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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유료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X 측은 최근  "앞으로 프리미엄 구독자에 한해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머스크가 X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조치 중 하나로 해석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일반 사용자들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는 있지만, 직접 방송을 송출하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구독을 해야 한다. X 프리미엄 서비스의 월 구독료는 국가별로 상이하지만, 대략 8달러에서 11달러 사이다.


앞서 X는 신규 가입자에게 소액의 사용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봇 계정 생성을 억제하고 플랫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설명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X의 수익 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사용자 이탈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하는 다른 플랫폼들과의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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