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공예품 커머스 'BECOS', 천연목 건강기구 '아시후미 켄코 라이프' 출시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카자아나가 운영하는전자상거래 사이트 'BECOS'가 8월 12일, 편안한 천연목의 감촉을 느끼며 간편하게 발 운동을 할 수 있는 건강기구 '아시후미 켄코 라이프'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개인의 건강을 챙기고, 어버이날 및 경로의 날 선물로도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 제품은 1994년 후쿠오카현 하카타시에서 창립된 건강 라이프 주식회사에서 개발되었다. 처음에는 안경 판매로 시작했지만, 이후 건강기구로 사업을 확장했다. 회사의 이름에는 "사람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창립 이래로 건강 관련 기업으로서 식과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체력 저하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침술 및 마사지사를 병원과 요양시설에 파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문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운동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쉽게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가난한 사람의 다리 흔들기'(貧乏ゆすり)에서 착안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예의에 어긋나는 습관으로 여겨지지만, 발끝에 혈액을 보내고 체온을 높이는 건강 운동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후미 켄코 라이프'가 탄생했다.

 '아시후미 켄코 라이프'의 특징

'아시후미 켄코 라이프'는 반달 모양의 나무 건강기구로,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 기슭에서 자란 오구니 스기(小国杉)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이 지역에서 스기 재배가 시작된 것은 약 250년 전 에도 시대에 해당하며, 당시의 번주인 호소카와 가문이 이를 장려한 것이 시초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추운 기후 덕분에 나무 결이 치밀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스기가 자란다. 이 중에서도 갈라짐이나 휘어짐이 없는 약 100년 된 원목을 엄선하여, 온천의 지열로 완전히 건조시켜 강도를 높였다.

'아시후미 켄코 라이프'는 의자나 소파에 앉아 양발을 올리고 좌우로 흔들면 자연스럽게 걷는 동작을 할 수 있는 튼튼하고 아름다운 건강기구이다. 개발에는 28년의 구상과 2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숙련된 장인이 약 2개월 동안 제작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BECOS 공식 웹사이트](https://www.thebecos.com/collections/ashifumi-kenko-lif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