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의 남성 속옷 브랜드 '쉬스', 10주년 맞아

쉬스(SHEATH) LLC는 회사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는 회사의 회복력, 성장, 그리고 혁신과 품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쉬스의 소유주인 로버트 패튼은 "이번 10주년은 남성 속옷의 편안함과 기능성을 재정의하기 위한 10년간의 헌신과 고객으로부터 얻은 신뢰와 충성도를 반영한다"며 "이러한 성과는 우리 팀의 노고, 커뮤니티의 지원, 그리고 경쟁이 치열한 업계에서 적응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우리의 능력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우리가 계속해서 한계에 도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우수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사명에 충실하면서  emocionante 새 장을 시작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쉬스는 2022년 Inc. 5000에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veteranos 소유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지만, 회사의 발전은 그보다 훨씬 전에 시작되었다. 쉬스 속옷은 2008년 이라크 사막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복무하던 전직 육군 중사 로버트 패튼이 남성의 신체 부위에 불편함과 쓸림을 느끼면서 필요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속옷 안쪽에 분리 주머니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는 과도한 열을 줄이고 땀을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잠재적 해결책으로 패튼의 뇌리를 스쳤다. 사타구니 부위를 분리하는 이 디자인은 편안함을 높이고, 쓸림을 줄이며, 신체 활동과 일상 생활에서 지지력을 제공하도록 고안되었다. 패튼이 이 아이디어를 말한 모든 군인은 이 디자인이 제공할 이점을 이해했고, 첫 번째 속옷은 2010년 동료 군인에게 판매되었다.

패튼은 2011년 군에서 전역했고, 2014년 성공적인 킥스타터 캠페인을 통해 쉬스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정부에 정식 등록된 사업체로 성장했다. 이후 쉬스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남성 속옷 업계의 선구적인 브랜드로 발전했다. 또한, 다양한 소재, 스타일, 특수 디자인 등 다양한 요구와 선호도를 충족하는 여성용 제품군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회사의 가장 큰 성 achievement는 2024년 UFC와 공식 속옷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패튼은 "쉬스의 이중 주머니 디자인 혁신은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고, 다른 브랜드들이 기존 디자인을 재고하고 기능성에 더욱 집중하도록 만들었다"며 "모달, 대나무, 메쉬와 같은 고급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남성 속옷에 통기성이 뛰어나고 땀을 흡수하는 고품질 소재를 사용하는 추세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성능 강조는 업계 전반의 기대치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쉬스의 성공은 특수 프리미엄 속옷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운동 지원이나 친환경 소재와 같은 특정 요구에 맞춘 틈새 브랜드와 제품의 성장을 장려했다.

쉬스가 지금까지 직면했던 가장 큰 어려움은 코로나19 발생 당시 거의 모든 것이 폐쇄되고 제3자 물류 업체에서 온라인 주문을 배송하지 못했을 때였다. 패튼은 "주문 후 배송까지 거의 30일이 걸리는 주문이 발생하면서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며 "결국 배송을 다시 자사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통해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을 더 잘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는 모든 고객과의 소통을 처리하는 사내 고객 서비스 팀을 두고 있어 실시간으로 고객을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10년 동안 사업을 운영하면서 일관된 제품 품질과 고객 우선주의는 쉬스가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구축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고객 피드백을 활용하여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많은 고객이 브랜드 지지자가 되어 제품에 대한 입소문을 퍼뜨리고 유기적인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패튼은 "우리는 새로운 스타일, 소재를 도입하든, 쓸림 방지나 냄새 저항과 같은 특정 문제를 해결하든 고객의 요구에 귀를 기울인다"며 "성장과 동시에 책임감 있고 미래 지향적인 기업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과 윤리적인 생산 방식이라는 가치를 고수하기 위해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쉬스는 참전 용사가 설립한 회사로서 해외에서 복무하는 참전 용사에게 속옷을 기증하고, 군인 할인을 제공하고, 'Into the Dark Blue', 'Movember Foundation'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남성 정신 건강 인식 제고를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참전 용사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뿌리와의 연결은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에 감사하는 고객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쉬스는 활동적인 사람들을 위한 속옷을 디자인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하는 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