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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이에프), 역사에서 영감받은 리넨으로 장인 정신과 공동체 의식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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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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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이에프)가 미국 시장에 첫 제품인 'WEST Oxford Napkin(웨스트 옥스포드 냅킨)'을 출시했다. 100% 면 옥스포드 원단으로 제작된 이 한정판 냅킨은 디자인과 공동체 의식을 결합했다.

 

                                                                                                

WEST Oxford Napkin

                          

                                                                                                       

The West Oxford Napkin
 

 

과잉 생산이 만연한 시대에 EF'는 다른 비전을 제시한다. WEST Oxford Napkin은 미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EF' 제품이다. 고급 100% 면 옥스포드 원단으로 만들어진 이 냅킨은 200개 한정 생산되며, 각각 세심한 디자인과 공동체 의식을 담고 있다.

 

EF'는 서로를 돌보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를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WEST Oxford Napkin은 이러한 사명을 구현한다.

 

200개 한정 생산은 책임감 있는 생산과 과잉 재고 방지의 균형을 위해 선택되었다. 이는 여러 도전 과제를 안겨주었다. 이 원단에 익숙한 남성복 제조업체들은 소량 주문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았고, 프로젝트를 수락한 업체들은 더 높은 최소 주문량을 요구했다. 또한 냅킨의 크기와 단 사양으로 인해 대부분의 제조, 특히 재단 과정을 수작업으로 해야 했고, 이로 인해 각 제품에 약간의 차이가 생겼다. 결과적으로 이상적인 무게, 가장 부드러운 감촉, 최고의 내구성과 다용도성을 갖춘 냅킨이 탄생했다.

 

옥스포드 원단의 역사는 19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다. 한 면직물 공장이 네 가지 독특한 직조 원단을 선보였는데, 하버드, 예일, 캠브리지 원단은 사라졌지만 옥스포드 원단은 통기성과 내구성으로 영국령 인도의 폴로 선수들의 관심을 끌었다. 1900년, 브룩스 브라더스의 존 E. 브룩스가 옥스포드 원단을 미국에 소개하며 상징적인 버튼다운 셔츠가 탄생했다. 1920년대까지 이 원단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자리를 잡았고, 운동복에서 일상복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호황기부터 시민권 운동에 이르기까지 옥스포드 원단은 전통과 실용성의 조화를 상징하며 미국 문화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자레드 브렛(Jared Bret)에게 이 냅킨의 디자인은 매우 개인적인 여정이다. 브렛은 "어릴 때 어머니의 식당 찬장에 있는 리넨, 특히 냅킨에 매료되었다"고 회상한다. "두꺼운 버건디색 리넨에 넓은 단이 있어 다림질을 해야 했다. 특별한 모임과 명절 저녁 식사를 위해 냅킨을 다림질하는 것이 종종 내 책임이었다. 그것은 내가 EF'에 원했던 수월한 우아함과는 달랐다." WEST Oxford Napkin의 노란빛을 띤 녹색은 브렛의 유타 주 어린 시절과 캘리포니아 생활에서 영감을 받아 노란 자두, 감귤, 익어가는 복숭아, 꽃사과, 톱풀, 님, 캘리포니아 도그페이스 나비 등의 요소를 담고 있다.

 

브렛은 "WEST Oxford Napkin을 개발하는 동안 가족 방문 중에 어머니가 돌아가신 할머니의 손수건과 티 타월이 든 삼나무 상자를 정리하셨다. 그것들은 우아하게 세월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었고,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담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이 냅킨에 원했던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러워지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간직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WEST Oxford Napkin은 세탁기로 세척 가능하고 걸어서 말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용할 때마다 이야기를 쌓아갈 수 있다. 이 냅킨은 단순한 냅킨 이상의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졌다.

 

WEST Oxford Napkin은 단순한 실용품이 아니라 살아있는 역사의 한 조각이며, 장인 정신의 증거이자 공동체 정신을 기념하는 물건이다. 각각의 고유한 변형을 가진 냅킨은 매 식사, 매 접촉, 매 세탁을 통해 진화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일상 생활과 공유된 기억의 소중한 일부가 된다.

 

EF'는 자레드 브렛의 스튜디오가 이끄는 제품 연구를 위한 마켓플레이스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EF'는 한정 수량 제품을 통해 물건의 수명을 탐구하며, 디자인과 공동체 의식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촉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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