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온라인쇼핑몰 카테고리별 거래액

운영형태별 분석

온라인 전용몰: 15조 8,661억 원 (76.0%)
온·오프라인 병행몰: 4조 9,991억 원 (24.0%)

2024년 5월 온라인쇼핑몰 총 거래액은 20조 8,652억 원으로, 전월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이 중 온라인 전용몰의 거래액이 전체의 76.0%를 차지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몰의 거래액은   전체의 24.0%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온라인 전용몰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여전히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상품군별 거래액 분석 (단위: 억 원)

1. 음·식료품: 28,989 (13.9%)
2. 여행 및 교통서비스: 23,720 (11.4%)
3. 음식서비스: 23,592 (11.3%)
4. 의복: 18,013 (8.6%)
5. 가전·전자·통신기기: 17,821 (8.5%)
6. 생활용품: 16,029 (7.7%)
7. 화장품: 10,856 (5.2%)
8. 농축수산물: 10,427 (5.0%)
9. 이쿠폰서비스: 9,678 (4.6%)
10. 스포츠·레저용품: 5,499 (2.6%)
11.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 5,383 (2.6%)
12. 가구: 4,958 (2.4%)
13. 아동·유아용품: 4,688 (2.2%)
14. 패션용품 및 액세서리: 3,586 (1.7%)
15. 신발: 3,600 (1.7%)
16. 컴퓨터 및 주변기기: 6,944 (3.3%)
17. 서적: 1,930 (0.9%)
18. 문화 및 레저서비스: 2,437 (1.2%)
19. 기타서비스: 2,415 (1.2%)
20. 애완용품: 2,258 (1.1%)
21. 가방: 2,233 (1.1%)
22. 사무·문구: 1,575 (0.8%)
23. 기타: 2,022 (1.0%)

1. 상위 3개 상품군(음·식료품, 여행 및 교통서비스, 음식서비스)이 전체 거래액의 36.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음·식료품은 가장 높은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온라인 식품 구매의 지속적인 인기를 반영합니다.
3. 여행 및 교통서비스가 2위를 차지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의 회복을 나타냅니다.
4. 음식서비스의 높은 순위는 배달 앱 및 온라인 주문의 보편화를 보여줍니다.
5. 의복과 가전·전자·통신기기는 여전히 온라인 쇼핑의 주요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6.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의 거래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이는 온라인을 통한 자동차 관련 상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7. 애완용품과 같은 틈새 시장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반려동물 시장의 확대를 반영합니다.
8. 이쿠폰서비스의 높은 거래액은 디지털 상품권 및 기프트카드 시장의 성장을 나타냅니다.
9. 스포츠·레저용품의 상승세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합니다.
10. 서적의 거래액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전자책 및 오디오북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영향일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 

• 상위 5개 상품군별 분석

1.음·식료품: 2조 8,989억 원 (전체의 13.9%)
2.여행 및 교통서비스: 2조 3,720억 원 (11.4%)
3.음식서비스: 2조 3,592억 원 (11.3%)
4.의복: 1조 8,013억 원 (8.6%)
5.가전·전자·통신기기: 1조 7,821억 원 (8.5%)

2024년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상위 5개 상품군을 살펴보면, 음·식료품이 2조 8,989억 원(전체의 13.9%)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여행 및 교통서비스가 2조 3,720억 원(11.4%), 음식서비스가 2조 3,592억 원(11.3%)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4위는 의복으로 1조 8,013억 원(8.6%)의 거래액을 보였으며, 5위는 가전·전자·통신기기로 1조 7,821억 원(8.5%)의 거래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상위 5개 상품군의 거래액 합계는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53.7%를 차지하여, 온라인쇼핑 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성장률이 높은 상품군

1.자동차 및 자동차용품: 전월 대비 57.2% 증가
2.여행 및 교통서비스: 전월 대비 13.5% 증가
3.신발: 전월 대비 7.3% 증가

여행 및 교통서비스 부문도 전월 대비 13.5% 증가하여 2위로 상승했는데, 이는 날씨가 좋아지면서 여행 수요가 증가한 계절적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신발 상품군 역시 전월 대비 7.3% 증가하여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스포츠·레저용품은 전월 대비 2.9% 증가하여 5,499억 원을 기록,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수요 상승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의복 거래액은 전월 대비 5.7% 감소했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봄 시즌 의류 구매 감소와 여름 의류로의 전환기에 따른 계절적 요인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5월이 봄 시즌의 끝과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ℹ️ 자료 : 통계청  온라인쇼핑몰 운영형태별/상품군별거래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