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y, 'Keep Commerce Human' 캠페인으로 대량 생산

Etsy는 SHEIN, Amazon 등의 저렴하고 대량 생산된 품목보다 독특하고 고품질의 수공예품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여러 장인과 기술자 판매자를 특징으로 하는 "Keep Commerce Human" 캠페인을 시작했다.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이 시장은 또한 투명성과 진위성을 높이고 구매자가 자신이 구매하는 품목이 무엇인지, 그리고 품목을 만드는 데 얼마나 많은 인간이 관여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

Etsy는 최근 몇 년 동안 AI가 생성하고 대량 생산하며 직배송하는 제품이 넘쳐나는 것을 허용해 기존 아티스트와 구매자의 분노를 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캠페인과 업데이트된 창의성 기준이 나온 것은 이 때문이다.

30초짜리 텔레비전 광고 중 하나는 "로봇이 사랑에 대해 무엇을 알까? 인간의 심장 속의 그 도약을 우리가 보고 붙잡을 수 있는 무언가로 어떻게 번역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내레이션은 "우리가 남긴 지문은 우리가 세상에 우리 자신의 일부를 주기로 얼마나 결심했는지 보여준다"라고 결론지었다.

Adweek에서 지적했듯이 이 광고는 Apple의 최근 "Crush" 캠페인에 대한 해독제로 여겨진다. 이 캠페인은 창의적인 도구와 아날로그 아이템의 탑을 문자 그대로 iPad 형태로 으깨서 묘사했는데, 많은 사람이 이를 기술이 인간의 창의성을 무시하는 비전으로 보았다. 광범위한 비판으로 인해 Apple은 드물게 사과를 하고 TV에서 광고를 철회했다.

캠페인을 담당한 Orchard Creative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데이비드 콜부즈(David Kolbusz)는 성명을 통해 "우리 영화는 반기술이 아니라 친인간적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당신의 집 문앞에 도착하는 물건이 물류 센터보다 더 의미 있는 곳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그것들은 그것들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집과 스튜디오에서 나올 수 있다."

다른 한 곳은 Etsy의 수공예품 판매자 3명을 소개하고 "다음에 쇼핑할 때는 수공예품, 직접 고른 것, 실제 사람이 당신을 위해 디자인한 것을 선택하세요. Etsy에서 쇼핑하세요"라는 결론을 내린다.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방영되는 TV 광고는 뉴욕과 런던의 눈에 띄는 광고판과 소셜 미디어 보도로 보완될 예정이다.

Etsy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인 브래드 마이너(Brad Minor)는 판매자를 소개하는 캠페인이 "점점 더 상품화되고 영혼 없는 제조업의 세계에서 상거래를 인간답게 유지하려는 우리의 사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이 움직임은 Etsy가 사이트에 침투한 AI 생성 제품에 대한 반발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에서 승인되지 않은 품목을 제거하려는 판매자에 대한 새로운 공약을 강조한다. 장인적 뿌리를 다시 받아들이려는 움직임은 또한 플랫폼을 저렴한 대량 생산 온라인 옵션과 더 잘 차별화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Etsy의 CEO인 조쉬 실버먼(Josh Silverman)은 4분기 애널리스트 콜에서 "거의 모든 기업이 Amazon, Walmart, Temu, SHEIN에 점유율을 잃고 있다"라고 한탄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에 지친 소비자들이 주로 "필수품"과 "큰 할인"을 제공하는 사이트에 돈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그는 Etsy가 4분기에 800만 명의 새로운 구매자를 추가했고, 2023년에는 9,200만 명의 활성 구매자로 마감했으며, Etsy의 평균 구매자는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20% 더 지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Etsy가 단기적으로 여행과 식사에 집중된 재량 지출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실버맨은 "지금은 가능한 가장 싸지 않은 제품은 인기가 없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게 영원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https://retailwire.com/discussion/etsy-takes-on-mass-production-in-keep-commerce-human-campa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