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 브랜드 'poppi', 체리콜라 신제품 출시
미국의 건강 지향적 탄산음료 브랜드 'poppi'가 클래식 맛의 새로운 해석을 선보였다. 3일(현지시간) poppi는 체리콜라 맛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poppi는 차세대 탄산음료를 혁신하는 브랜드로, 풍부한 맛과 상쾌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체리콜라는 익은 체리와 상쾌한 콜라의 맛을 결합해 고전적인 맛에 새로운 twist를 더했다. 동시에 poppi의 특징인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함유한 건강 지향적 탄산음료의 장점도 유지했다.
poppi의 공동 창업자인 앨리슨 엘스워스는 "체리콜라는 poppi가 선보이는 클래식 맛의 새로운 해석"이라며 "고객들이 수년간 요청해온 상쾌한 맛을 마침내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poppi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모든 이가 갈망하는 클래식한 탄산음료의 맛과 느낌을 더 건강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신제품은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데뷔할 예정이다. 브랜드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poppi 월드'라는 팝업 이벤트를 개최해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맛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신제품을 맛보고 30여 종의 한정판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poppi는 과일 주스, 프리바이오틱스, 사과 사이다 식초를 결합해 5g의 당과 25칼로리의 상쾌한 탄산음료를 만들어냈다. 이 브랜드는 2020년 부부 듀오인 앨리슨과 스티븐 엘스워스가 창립한 이후 탄산음료의 정의를 현대화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poppi의 체리콜라는 현재 Target, Kroger, Amazon 등 주요 소매점에서 전국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는 최근 캐나다 진출과 미국 전역의 Chipotle 매장 입점 등 소비자 참여와 소매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poppi는 현재 체리콜라를 포함해 총 14가지 맛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헤일리 비버, 카일리 제너, 빌리 아일리시 등 유명 연예인들의 팬층도 확보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