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오디오, IFA 2024서 무선 DJ 헤드폰 '스튜디오 맥스 1' 공개... 오픈록 X '자금성 특별판' 선봬

홍콩 -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 오디오 브랜드 원오디오(OneOdio)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IFA 2024에서 최신 무선 DJ 헤드폰 '스튜디오 맥스 1(Studio Max 1)'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오디오의 서브브랜드인 오픈록(OpenRock)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픈록 X' 자금성 특별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2년 이상의 준비 끝에 선보이는 스튜디오 맥스 1은 원오디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DJ와 오디오 애호가 모두를 겨냥해 설계된 이 헤드폰은 네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LC3+ 코덱을 활용한 초저지연 무선 모드, 3.5mm 유선 모니터링 모드, DJ용 6.35mm 유선 모드, 그리고 휴대용 블루투스 모드다.

특히 스튜디오 맥스 1은 최신 초저지연 2.0 기술을 탑재해 20ms의 연결 속도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DJ들은 공연 중 실시간으로 선명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듀얼 Hi-Res 오디오 인증과 LDAC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음질을 보장한다.

배터리 수명 문제도 해결했다. 스튜디오 맥스 1은 120시간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DJ들이 전원 중단 걱정 없이 공연할 수 있으며, 일반 사용자들도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원오디오는 스튜디오 맥스 1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IFA 2024 전시회에서 유명 DJ들의 라이브 공연을 준비했다. 유러피안 투어 뮤직 페스트 2회 우승자인 알버트 브레이커(Albert Breaker)가 아프로/라틴 하우스 비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 '댄스 뮤직 어워드' 2회 파이널리스트이자 이탈리아 톱 5 DJ인 아리아나 트리아시(Arianna Triassi)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고, 스튜디오 맥스 1의 독점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원오디오의 파트너 브랜드인 오픈록은 '오픈록 X' 자금성 선물 세트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판은 미공개 레드 컬러의 헤드폰을 특징으로 한다. 중국 문화를 상징하는 독특한 용 패턴이 디자인에 적용되었으며, 패키지는 6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랜드마크인 자금성의 웅장함을 반영했다. 이 에디션은 현대 오디오 기술과 전통 중국 문화의 조화를 보여주며, 오픈록의 문화 교류에 대한 의지를 강조한다.

원오디오 관계자는 "이번 IFA 전시회가 모든 이에게 전례 없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12번 홀 103번 부스(66㎡)에서 원오디오와 오픈록의 독특한 오디오 혁신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을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최신 정보는 오픈록과 원오디오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