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프로 서퍼 이가라시 카노아와 세 번째 시그니처 지샥 출시
- 강력한 파도를 연상시키는 블랙 & 그레이 컬러의 모노톤 디자인
- 바이오 기반 레진 소재 사용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시계
- 서퍼들을 위한 기능과 견고한 내구성으로 거친 환경에서도 안심
카시오가 프로 서퍼 이가라시 카노아 선수의 세 번째 시그니처 G-SHOCK 모델, "GLX-5600KB"를 28일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이가라시 선수가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과 G-SHOCK 브랜드의 강인함을 결합하여 탄생했다.
GLX-5600KB는 서퍼들을 위해 탄생한 G-LIDE GLX-5600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이가라시 선수가 정복하는 거친 파도에서 영감을 받아, 어떤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시계 유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와이어 프레임은 거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디자인은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모노톤 디자인으로, 강력한 파도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베젤과 밴드에는 혼합 컬러 몰딩 기법을 적용하여 마치 물결치는 듯한 독특한 패턴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모델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베젤과 밴드에 바이오 기반 레진 소재를 사용했다.
이가라시 선수의 시그니처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케이스 뒷면과 전면 중앙 상단에는 그의 서명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디스플레이에는 EL 백라이트를 적용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시간 확인이 용이하며, 밴드 하단에는 그의 챔피언십 투어 서퍼 넘버인 '50'을 새겨 의미를 더했다.
이가라시 선수는 "GLX-5600의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블랙 & 골드 조합이 마음에 든다"며 "내 서핑 스타일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바다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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