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꾹, 상하이/이우 소싱 행사 진행

도매꾹(Domagguk)이 바쁜 기업인들을 위해 중국 상하이와 이우에서 '방구석 소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상하이 일용품 박람회와 이우 시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중국 소싱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하이 일용품 박람회는 한국 COEX의 5배 규모로, 300만 개의 전시 상품과 5,000개의 참가 기업을 자랑한다. 일일 방문객 수가 10만 명에 달하는 이 박람회는 주방용품, 청소용품 등 다양한 생활 잡화 카테고리를 망라한다.

이우 시장은 8만 개의 상점이 밀집해 있으며, 하루 거래량이 3천 톤에 이르는 세계적인 소비재 유통의 중심지다. 전 세계 소비재의 30%가 이곳을 통해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매꾹의 현직 MD가 직접 이 두 곳을 방문하여 유통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시간과 기회의 제약으로 직접 방문하지 못했던 기업인들을 대신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질문과 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컨텐츠가 제작될 예정이므로, 많은 참여가 권장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상하이 일용품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s://www.cdat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매꾹 관계자는 "이번 '방구석 소싱' 행사를 통해 중국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유망 상품을 국내 기업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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