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셀러들, 매출 급감으로 고통 호소

몰입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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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들 사이에서 매출 급감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커뮤니티의 한 판매자는 "역사상 최저 매출을 달성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고, 다른 판매자들도 이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4년차 빅파워 셀러라고 밝힌 한 판매자는 "이제 막 오픈한 쇼핑몰 같은 주문량"이라며 당혹감을 표현했다.

특히 주말 동안의 매출 부진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판매자들은 주말 내내 주문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으며, 심지어 취소와 환불로 인해 마이너스 매출을 기록했다는 사례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의 원인으로는 휴가철 진입, 경기 침체, 최근 발생한 티몬과 위메프의 사태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 판매자는 "가뜩이나 힘든데 티몬 위메프 사태가 기름을 부었다"고 언급했다.

판매자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 등 새로운 판매 전략을 모색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시장 상황 개선 없이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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