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세이뵤, 가구 및 건축용 조립용 나사 출시

야오세이뵤, 가구 및 건축용 '미야비(MIYABI)' 조립용 나사 출시

야오세이뵤주식회사(八尾製鋲株式会社)가 가구, 집기, 건구 등의 조립에 적합한 새로운 제품 '조립용 나사 미야비(造作用ビス・雅－MIYABI)'를 개발해 올 가을부터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야오세이뵤의 코노 노부유키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당사의 주력 상품인 '목재 균열 방지 나사 미야비'의 시리즈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미야비 2.0'이라고도 불리는 이 신제품은 기존 '목재 균열 방지 나사 미야비'와는 다른 납작한 저두형 머리 모양을 채택했다. 이러한 머리 모양은 가구, 집기, 건구 등의 조립용 나사로서 용도에 적합하며, 목재 간 체결이나 금속 부품 부착 시 안정적인 고정 강도를 발휘한다.

코노 CEO는 "목재 균열을 방지하는 목재용 나사로는 당사의 타픽스(タピックス)가 건축업계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며 "새로운 '조립용 나사 미야비'는 타픽스와 공통된 독자 기술(특수 날)을 갖추면서도, 타픽스에는 없는 선택과 집중의 발상이 개발 컨셉에 담겼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야오세이뵤 브랜드 라인업에 추가하고 같은 달 중으로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년 후반부터 2025년 초까지 판매의 주력 상품으로 삼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