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사, 잉여 소품 및 장비 경매 진행
몬로빌, 펜실베이니아주, 드라마 '아메리칸 러스트'의 제작사인 피델리스 프로덕션(Fidelis Productions)이 펜실베이니아주 몬로빌에 있는 잉여 소품과 장비를 정리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사용된 수천 개의 물품들이 LocalAuctions.com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경매로 제공된다.
'아메리칸 러스트'는 펜실베이니아 남서부의 러스트 벨트 마을에서 복잡하고 타협적인 경찰서장의 시선을 통해 무너진 미국의 꿈을 탐구하는 가족 드라마였다. 제프 다니엘스와 모라 티어니가 주연을 맡았으며, 피델리스 프로덕션과 보트 로커가 제작하여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방영되었다. 이 드라마는 2시즌 동안 방영되었고 펜실베이니아에서 촬영되었다.
피델리스 프로덕션은 이제 지역 주민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드라마 촬영에 사용된 소품, 장비, 가구, 의상 등을 입찰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LocalAuctions.com에서 여러 온라인 경매가 진행되어 잉여 자산을 판매하고 있다. 제작사는 차량, 의상, 세트 가구 및 장식, 건축 자재 등 현장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있다.
LocalAuctions.com의 창립자이자 CEO인 가브리엘 프라도(Gabriel Prado)는 "이는 일반 대중, '아메리칸 러스트' 팬들, 그리고 다른 제작사들에게 놀라운 기회"라며 "대중이 TV에서 본 드라마의 자산을 입찰하고 구매할 기회를 얻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했다.
경매되는 물품의 양이 많아 2024년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7번의 온라인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입찰자들은 LocalAuctions.com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전용 경매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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