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앤후먼, 반려동물 케어 프리미엄 제품 라인 출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반려동물 웰빙 브랜드 클레오앤후먼(Cleo&Hooman)이 고급 반려동물 미용 제품 라인을 선보이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브랜드는 루이스 마르테(Luis Marte)라는 반려동물 주인이 알레르기가 있는 프렌치불독 클레오를 위해 대안적인 미용 솔루션을 찾던 중 탄생했다. 마르테는 기존 제품들의 부작용과 지속되는 피부 자극 문제를 겪은 후, 클레오의 피부를 진정시키고 알레르기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제품을 직접 개발하기 시작했다.
마르테와 마이클 맥래퍼티(Michael McLafferty)는 각자의 마케팅과 디자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클레오앤후먼을 설립했다. 이들은 반려견의 건강과 편안함, 전반적인 웰빙을 중시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수의사가 승인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으며, 동시에 미적 감각이 있는 반려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딩을 구축했다.
클레오앤후먼의 제품 라인에는 주미 와이프스(Zoomie Wipes), 바크 버터(Bark Butter), 스크럽어퍼퍼(Scrub-a-Pup-Pup), 그리고 4가지 향의 샴푸가 포함되어 있다. 주미 와이프스는 산책 후 발을 쉽게 닦을 수 있는 개별 포장 물티슈이며, 스크럽어퍼퍼는 내장된 클렌징 솔루션이 있는 스크러빙 도구다. 바크 버터는 건조한 피부를 위한 발과 코 전용 밤이다.
샴푸 라인은 모두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인 블룸', '스파 데이', '스프리츠', '퓨어 퍼프'라는 독특한 향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클레오의 민감한 피부와 시중에 알레르기에 안전한 제품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되었다.
클레오앤후먼은 수의학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제품을 개발했으며, 모든 개에게 안전한 제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 브랜드는 제품 판매 외에도 라벨 파운데이션(Labelle Foundation) 같은 지역 보호소를 지원하고 반려동물 건강 교육을 옹호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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