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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거 전문가들 2024년 대선 지원 위해 데모크라시 라이브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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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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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 미국 선거 관리 전문 기업 '데모크라시 라이브'가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단은 미국 내 대다수 주의 선거 지원을 목표로 하며, 미국과 전 세계에서 선거를 관리하고 방어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자문단의 총 경력은 100년이 넘으며, 미국과 전 세계 유권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정확한 선거를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자문단에는 로버트 "에이브" 에이브럼스 전 4성 장군, 짐 콘도스 전 버몬트주 국무장관, 존 메릴 전 앨라배마주 국무장관, 랜스 고프 전 시카고 선거관리위원장, 마이클 윈 전 해리스 카운티(텍사스주) 선거관리위원장, 로리 스콧 전 플로리다주 선거관리위원 등이 포함됐다.

 

에이브럼스 전 장군은 한국 주둔 미군 사령관을 지냈으며, 이라크 최초의 민주 선거 방어를 도운 경험이 있다. 콘도스 전 장관은 전국 주 국무장관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메릴 전 장관은 미국 선거지원위원회 표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고프 전 위원장은 32년간 150만 명 이상의 유권자를 관리했으며, 윈 전 위원장은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선거구인 해리스 카운티의 선거를 관리했다. 스콧 전 위원은 플로리다주에서 14년간 선거관리위원으로 일했다.

 

데모크라시 라이브의 브라이언 피니 CEO는 "수십 년간 미국 선거를 최고 수준에서 지원하고 방어한 경험을 가진 이 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콘도스 전 장관은 "버몬트주 국무장관으로 재직할 때 데모크라시 라이브와 협력해 모든 유권자가 장애나 지리적 위치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며 "데모크라시 라이브의 업무와 평판에 깊은 인상을 받아 전국의 투표 보안과 접근성 확대를 위한 자문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데모크라시 라이브는 이번 자문단 구성을 통해 2024년 미국 대선의 안전하고 공정한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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