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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미국 Z세대 끌어들이고 틱톡, 베이비붐 세대 사용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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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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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rketer의 미국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미국 Z세대 사용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고 있으며, 틱톡은 베이비붐 세대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점차 매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두 플랫폼이 강력한 핵심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사용자층도 유입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페이스북의 전체 사용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Z세대의 사용자 수는 예상치 못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에는 미국 Z세대 사용자가 4900만 명(49.0%)에서 2028년에는 4050만 명(56.9%)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증가의 주요 요인은 첫째, 플랫폼의 실용성이다. 페이스북은 이벤트 기획, 소규모 커뮤니티 및 마케팅 측면에서 젊은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다음으로는 사용자 집단의 변화가 있다. 약 36%의 Z세대가 아직 18세 이하이며, 많은 이들이 이제 막 소셜 미디어에 진입하고 있다. 셋째는는 전자상거래의 잠재력이 크다. 지난해 15세에서 26세 사이의 Z세대 페이스북 사용자 중 75.0%가 마켓플레이스에서 쇼핑을 했다.

 

 그러나 Z세대의 페이스북 사용자 수와 플랫폼 사용 시간은 여전히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 비해 뒤처져 있다. 또한, 55세 이하의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에서 보내는 시간도 줄어들고 있다.

 

 페이스북 마케팅 담당자에게 Z세대 사용자 증가로 새로운 기회가 생기고 있으며, 특히  전자상거래 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사용자들이 플랫폼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기도 하다.

 

 한편, 틱톡의 Z세대 시장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지만, 베이비붐 세대 사용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예측에 따르면, 내년에는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 사용자가 870만 명에서 970만 명으로 10.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붐 세대는 급성장하는 연령대이지만, 틱톡의 사용률은 모든 세대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이 플랫폼이 광범위한 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틱톡의 베이비붐 세대 사용자 증가로 인해 노인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 플랫폼이 주로 젊은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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